슬로바키아 코로나19 주간동향(2.28 이후 제한조치 완화 계획)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22-02-21 07:12
조회
36
슬로바키아 보건당국은 2.16 슬로바키아 내 코로나19 주간동향, 백신접종 현황 및 2.28 이후에 적용되는 제한조치 완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관련 보건청 법령도 준비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감안한 특별조항을 2.15 보건청 법령으로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세 내용은 별첨 참조)
ㅇ (국경 통제 조치) 슬로바키아 입국 직전 인접국 내 무력충돌 위협으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슬로바키아에 입국한 자에게는 자가격리 및 사전등록 의무가 면제됨.
ㅇ (특수분야 근로자 범위 확장) 확진자/밀접접촉자의 격리의무가 완화되는 특수분야 근로자 범위를 농업, 식품, 식품 무역 분야 근로자로 확대함.
-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직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조정이며, 동 분야 근로자는 코로나19 확진되었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였더라도 일정 조건 충족시 근무가 가능함.
ㅇ(숙박업) 호텔 및 유사 단기 숙박시설은 기존에는 OP+ 조건(백신접종 또는 완치 + 음성판정)으로 운영이 가능했으나 2.16부터는 조건이 완화되어 OTP(백신접종, 음성판정, 완치)조건으로 운영 가능함.
ㅇ 슬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며, 낮은 백신 접종비율과 여전히 입원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아래와 같이 2.28(월)부터 단계적으로 조치를 완화할 계획임.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보건청 법령으로 발표할 예정임(일부 변경 가능).
< 슬로바키아 코로나19 주간동향 (2.15) >
ㅇ (확진자 수) 2.15 기준 PCR 검사 일일 확진자 수 약 2만명, 확진률은 약 60%으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 수 안정화 및 감소 초기 징후가 관찰되는 상황임.
ㅇ (입원환자 수) 2.15 기준 입원환자 수는 약 2,500명 수준으로 지난주 평균(약 2,100명)에 비해 증가한 것에 비해 인공호흡기 환자 수는 감소하였음. 즉,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환자 수와 인공호흡기 환자 수에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사례는 해외에서도 관찰된 바 있음.
< 슬로바키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향 (2.15) >
ㅇ (노바백스 백신)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등록이 개시되었으며, 동 백신은 2월말 슬로바키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ㅇ (미성년자 부스터샷) 만 12-17세의 미성년자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2.14부터 개시됨. 미성년자 접종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접종이 가능함.
또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감안한 특별조항을 2.15 보건청 법령으로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세 내용은 별첨 참조)
- 2.16부터 적용되는 제한조치 주요 변동사항
ㅇ (국경 통제 조치) 슬로바키아 입국 직전 인접국 내 무력충돌 위협으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슬로바키아에 입국한 자에게는 자가격리 및 사전등록 의무가 면제됨.
- 상기인의 슬로바키아 체류기간 중 격리를 하더라도(예: 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 호텔에서 5일간 격리를 하는 경우) 출국을 위해서는 격리 장소를 벗어나는 것이 허용됨.
- 한편, 인접국 내 무력충돌을 우려하여 모국 또는 체류허가 소지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슬로바키아를 경유하는 자에 대해서도 72시간 이내 슬로바키아에서 출국한다는 조건하에 자가격리 및 사전등록 의무를 면제함.
ㅇ (특수분야 근로자 범위 확장) 확진자/밀접접촉자의 격리의무가 완화되는 특수분야 근로자 범위를 농업, 식품, 식품 무역 분야 근로자로 확대함.
-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직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조정이며, 동 분야 근로자는 코로나19 확진되었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였더라도 일정 조건 충족시 근무가 가능함.
ㅇ(숙박업) 호텔 및 유사 단기 숙박시설은 기존에는 OP+ 조건(백신접종 또는 완치 + 음성판정)으로 운영이 가능했으나 2.16부터는 조건이 완화되어 OTP(백신접종, 음성판정, 완치)조건으로 운영 가능함.
- 2.28 이후 제한조치 완화 계획 주요 내용(최종 결정사항은 향후 법령으로 발표 예정)
ㅇ 슬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며, 낮은 백신 접종비율과 여전히 입원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아래와 같이 2.28(월)부터 단계적으로 조치를 완화할 계획임.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보건청 법령으로 발표할 예정임(일부 변경 가능).
- 2.28(월) 부터 : △OTP, OP, OP+ 체제를 폐지(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 제외하고 백신패스 검사 중단)하고, △다중운집행사 인원 제한조건도 완화하여 저위험 및 중위험군 행사는 500명 또는 50%로, 결혼식 등 고위험 행사는 50명으로 완화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24시까지로 완화, △교실 내 확진자 발생시 확진자만 격리하고 나머지 학생들의 격리 의무를 해제
- 3.28(월) 부터 : △사업장 및 다중운집행사의 수용인원 제한 및 영업시간 제한 폐지, △마스크 착용 의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검토하여 결정, △일반 밀접접촉자의 격리 의무를 폐지하고, 10일간 FFP2 마스크 착용 의무로 대체
- 슬로바키아 코로나19 동향
< 슬로바키아 코로나19 주간동향 (2.15) >
| 항 목 | 증 감 | 통 계 |
| 일일 확진자 수 7일 평균(PCR+항원) | 감소 (-7%) | 21,800명→20,295명 |
| 확진 입원환자 수 | 증가 (17%) | 2,109명→2,466명 |
| 인공호흡기 환자 수 | 감소 (-25%) | 135명→101명 |
| 일일 내원환자 7일 평균 | 증가 (10%) | 261명→288명 |
ㅇ (확진자 수) 2.15 기준 PCR 검사 일일 확진자 수 약 2만명, 확진률은 약 60%으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 도달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 수 안정화 및 감소 초기 징후가 관찰되는 상황임.
- 확진자 수가 특히 많은 지역은 Puchov, Zilina로 1주일간 지역 인구의 약 3~4%가 감염됨.
- 현재 확진자 샘플의 90%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
ㅇ (입원환자 수) 2.15 기준 입원환자 수는 약 2,500명 수준으로 지난주 평균(약 2,100명)에 비해 증가한 것에 비해 인공호흡기 환자 수는 감소하였음. 즉, 오미크론 변이가 입원환자 수와 인공호흡기 환자 수에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사례는 해외에서도 관찰된 바 있음.
-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내원환자 평균은 약 300명 수준으로 다소 증가하였음. 이는 전체 내원환자(약 3천명)의 10%에 해당됨.
- 구급자 이용빈도수는 슬로바키아 전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Presov, Kosice 지역의 구급차 이용이 증가가 눈에 띔.
- 슬로바키아 백신 접종 동향 (2.15 기준)
< 슬로바키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향 (2.15) >
| 항 목 | 내 용 |
| 백신 종류별 접종 연령 |
∙ 화이자 : 만 5세 이상 ∙ 모더나/얀센 : 만 18세 이상 |
| 백신 접종자 수 (또는 접종 비율) |
∙ 1차 접종자: 2,815,136명, 2차 접종자: 2,726,280명, 3차 접종자: 1,603,383명, 접종완료자: 2,724,103명 ∙ 슬로바키아 전체 인구의 52% 1차 접종 실시, 50% 접종완료 |
ㅇ (노바백스 백신)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등록이 개시되었으며, 동 백신은 2월말 슬로바키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ㅇ (미성년자 부스터샷) 만 12-17세의 미성년자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2.14부터 개시됨. 미성년자 접종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접종이 가능함.
전체 0